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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옆 물놀이장개장기념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바다로...”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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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6-김춘식_바다로부터

2014. 8. 1 ~ 10. 5

전시장소 : 제1전시실

전시내용

미술관옆 물놀이장개장기념 “고기를 잡으러~ 산으로... 바다로...”展 

 

2014. 8. 1 ~ 10. 5 

제1전시실 

 

 

156-김춘식_바다로부터.jpg
김춘식, 바다로부터, 72.7 ×60.6

 

 

참여 작가(19명)

김광옥, 김영태, 김종일, 김준호, 김진열,

김춘식, 김충곤, 김형수, 나상목, 노경상,

박석규, 박하선, 신영복, 오승우, 정춘표,

정홍기, 조규일, 조방원, 허의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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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전시를 통해 떠나는 산과 바다로의 여행

 

 

 

  이번 전시는 무더운 여름, 휴가와도 같은 쉼을 제공하기 위해 함평군립미술관의 소장품들 중에서 산과 바다를 소재로 한 작품들로 기획하였다. 전시는 산으로 가는 여행과 바다로 가는 여행으로 구성되었다.

 

  산으로 가는 여행은 유유자적(悠悠自適)한 산수유람이다. 산수화는 젊은 시절 산수를 누비며 정신을 수양하던 종병이라는 사람이 늙어 기력이 쇄하여 더는 산수를 유람하지 못하게 되자 ‘과거에 노닐었던 산수를 그려 집안에서 보면서 육체에 구속된 정신을 자유롭게 하였다’는 “창신(暢神)”에서 시작되었다.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종병의 와유산수(臥遊山水: 방안에 누워 산수화를 보고 노님)처럼 창신의 마음가짐으로 종병이 누린 산수의 깊이를 만끽할 것이다.

 

  바다로 가는 여행은 고향의 바닷가를 찾아가는 마음이다. 남도미술의 정체성과 특징을 가진 작품들은 남도의 친숙하면서도 정겨운 바다풍경을 말하고 있다. 화가들이 다룬 남도의 바다는 밝고 화려한 색채를 중심으로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남도의 자연미를 표현하였다. 김영태 화백은 자신이 보고 느낀 남도 바다의 멋을 인상주의 구상화풍으로 화폭에 담아냈다. 박석규 화백은 갯벌에 삶의 터전을 둔 남도인의 진솔한 삶을 작품을 통해 이야기 한다. 전시된 작품들을 통해 풍요로운 남도 바다의 멋과 삶을 느끼고, 남도 바다의 진한 내음도 맡을 것이다. 그리고 고향의 바닷가는 마음속 깊이 쉼을 뿌리 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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