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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청년작가 - 10월 김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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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9. 30. ~ 2017. 10. 29.

전시장소 : 1층 로비

전시내용

김 병 균

 

 

 

kim byung-kyun​ 

 

 

7월의 담양에서_53×33_한지에수묵혼합채색_2017김병균작.jpg
7월의 담양에서, 53×33, 한지에 동수묵혼합채색, 2017 

 

 

 

 

학력

2002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졸업, 광주

 

 

개인전

2015  유스퀘어청년작가공모선정‘관조’, 유스퀘어문화 금호갤러리, 광주

2014  'Flower story', 155 Flower Gallery, 구리

2012  '文+畵유희', 잠월미술관, 함평

2011  'The nature of korea', 북우갤러리, 광주

2006  김병균展 (광주 자미갤러리)  

 

 

단체전

2016 자연의 숨결전 (DS갤러리, 광주)

2016 현대한국화전 (DS갤러리, 광주)

2016 대구,광주,부산,전북 미술교류전 (문화예술회관, 대구)

2016 생생문화제 스케치전 (북구청갤러리, 광주)

2016 잠월미술관 개관10주년 기념초대전 (잠월미술관, 함평) 

2016 무등산에서 만난 사람들전 (시립미술관금남로분관, 광주)

2016 우리그림전 (갤러리이음, 무안)

2016 예맥회전 (DS갤러리, 광주)

 

 

수상경력

2016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입선, 한국미술협회, 서울

2014 제33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 한국미술협회, 서울

2014 제 4회 대한민국무궁화미술대전 국회 안전행정위원장상, 무궁화미술대전위원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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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라기, 53×33, 한지에 수묵혼합채색,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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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밖 당산나무, 53×41, 한지에 수묵혼합채색, 2016 

 

 

 

 

 

- 작가노트

 

 영화 ‘아바타’에는 ‘영혼의 나무’가 등장한다. 판도라 행성 중심부에 우뚝 솟은 신목(神木)으로 우주의 여신 ‘에이와’와 나비족 조상들의 영령이 이 속에 깃들어 있는데, 빛이 나는 수많은 가지를 통해서 신의 소리를 들려주고 나비족의 소망을 이뤄주는 기적의 나무다. 이 신비한 ‘영혼의 나무’가 우리 가까이에도 있었다. 최근 내 작업의 주제를 이루는 당산나무들은 감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은행나무, 떡깔나무 등으로 옛 사람들은 이 나무들을 신성시 했었다. 수 천년 이어온 농경사회에서 급격한 산업사회를 거쳐 신자유주의 현시대에 이르기까지, 신목에서 근대에 이르러 미신(迷信)으로 그 가치가 평가절하 되었고, 이제는 아늑한 휴식의 그늘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예전엔 명절이나 마을 행사가 있을 때에는 당산나무 아래에 모여서 다 같이 소원을 빌며 제를 지낸 후 음식을 나눠먹고 가무를 즐기던 우리네 이웃들이 이제는 함께 있어도 고독한, 더불어 고독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문명의 발달은 인간 내면 고독의 동굴을 더욱 깊숙히 파고들게 만드는 역효과를 냈다. 그러함에 나의 작은 붓질은 우리네 공동체성 회복을 염원한다. 남도 곳곳의 우리네 당산나무들은 남도인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해온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었다.전통산수화를 근간으로 하되 푸른 나무의 색을 강조하기 위하여 수묵으로 밑 작업 후, 내광성이 강한 안료로 겹겹이 채색함으로서 보존성을 높여 그 상징성과 의미를 더하고자 하였다. 판도라 행성의 나비족이 ‘영혼의 나무’로 신과 소통하듯이 우리 조상들도 마을의 당산나무를 신령한 것으로 여기고 소통해왔다. 당산나무는 풍요와 평안을 비는 신목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마을 사람들의 구심점이 되는 정자나무였다. 마을 어느 누구도 당산나무 보다 오래 산 이는 없었다. 그래서 당산나무는 그 마을 최고 어른으로 마을 사람들의 존중을 받았다. 그리고 나를 지켜주고 소망을 이뤄주는 ‘영혼의 나무’로 오늘도 하늘을 향해 뻗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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